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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복불복' 김소은 "서프라이즈 다양한 매력, 사심 담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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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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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복불복' 김소은[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배우 김소은이 오랜만에 사심이 담긴 연기를 펼쳤다.

김소은이 17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드라마툰 ‘방과후 복불복’(연출 정정화)의 언론시사회에서 “오랜만에 또래 연기자들과 연기해서 신났다”며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편했고 재미있었다. 사심 연기일 수도 있는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5인조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꽃보다 남자’ 이후 오랜만에 청춘드라마에 출연한 김소은은 “멤버들 모두 각자의 매력이 있다. 이태환은 엉뚱하면서 귀여운 매력이 있고, 강태오는 뭐든지 열심히 하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강준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외모를 가져서 흐뭇하게 촬영했다. 유일은 노래와 춤이 기대 이상이다. 공명 역시 성실한 친구라 뭐든지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멤버들의 장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방과후 복불복’은 얼떨결에 ‘뽑기부’에 초대돼 부장 완장을 차게 된 김소은과 재기발랄한 다섯 명의 꽃미남 부원 서프라이즈(서강준, 이태환, 유일, 공명, 강태오) 멤버가 벌이는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다룬다. 오는 9월 2일부터 매전 주 월, 수, 금 오전 8시 SK 전 채널(네이트, 호핀, 티스토어, B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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