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윈난 경계지역서 지진…규모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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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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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28일 새벽 4시44분께 중국 쓰촨(四川)성 간즈(甘孜)장족자치주 더룽(德榮)현과 윈난(雲南)성 디칭(迪慶)장족자치주 더친(德欽)현, 샹거리라(香格里拉)현 경계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28.2도 동경 99.3도, 지하 9㎞ 지점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윈난성 샤거리라현을 통하는 국도 214호 통행이 일부 제한됐다. [디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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