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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화신’, 동시간대 꼴찌에 자체 최저 시청률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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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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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방송 화신’, 동시간대 꼴찌에 자체 최저 시청률 갱신

신동엽·김희선·김구라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시청률 고전을 면치 못했던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이 국내 최초로 ‘생방송 토크쇼’에 도전하며 반등을 꾀했지만 시청자에게 외면 받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THE 화신 LIVE’는 전국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최하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5.2%)보다 오히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자체 최저 시청률이던 지난 4월 16일 방송분(4.8%)보다 0.3%포인트 낮다.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잡기위해 국내 최초로 생방송 토크쇼에 도전하며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더 화신 라이브'로 프로그램명까지 바꿨지만 자막과 편집 없는 날 것의 토크쇼가 화려한 CG와 자극적 편집에 익숙한 대중에게 소구하지 못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8.3%, MBC ‘PD수첩’은 7.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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