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커피값 최대 10% 내린다

동서식품 커피값 인하 [사진=동서식품 카누]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동서식품이 다음 달부터 커피믹스 등 주요 커피 제품의 출고 가격을 5~10% 인하하기로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28일 "국제 원두 가격이 하향 안정세인 상황에서 국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수요를 끌어올리기 위해 다음달 2일부터 최대 10%가격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서식품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인 '맥심'10개 전품목과 원두커피 브랜드 '맥스웰' 등 11개 브랜드, 인스턴트 원두커피브랜드 '카누' 2종 제품 가격이 하향 조정된다.

'맥스웰하우스 모카(200g)'의 출고가는 5480원에서 4930원으로 10% 내리고,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1.2kg)는 1만1350원에서 1만780원으로 5%, '맥심 오리지날(500g) 리필'은 1만5260원에서 1만4120원으로 7.5%, '맥심 화이트골드'(1.18㎏)는 1만1700원에서 1만1120원으로 각각 5%씩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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