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증권주 증시 급락세에 무더기 ‘신저가’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증권주가 시리아 악재로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자 무더기 신저가를 기록했다.

28일 삼성증권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3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3%(550원) 내린 4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만4000원까지 밀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대우증권, 동양증권, 현대증권, 한화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HMC투자증권, SK증권 등이 1~2% 선 밀리며 장중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군사개입 가능성으로 뉴욕증시 등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자 국내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면서 급락세를 보여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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