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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보영[사진=아주경제 DB] |
앞서 23일 이보영과 지성은 웨딩화보를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동반 출국했다.
28일 오전 6시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지성과 이보영은 회색 후드집업으로 편안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웨딩촬영에 대해 묻자 “예쁘게 잘 찍고 왔다”며 웃어 보였다.
지성은 취재진들 사이에서 시종일관 예비신부 이보영을 챙기며 차에 탑승하는 순간까지 손을 놓지 않은 채 다정히 에스코트했다고 한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인연을 맺었다. 2007년부터 7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다음 달 27일 서울 광장도 워커힐호텔 웨스턴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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