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도로 안내표지판 일제정비’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청양군은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를 맞이해 우리 고장을 찾는 내방객과 군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간선도로변 도로 안내표지판을 일제정비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국도 3개노선, 지방도 10개노선, 군도 16개노선으로 도로 안내표지판을 가리고 있는 장애물 제거, 가로수 가지치기, 오기표지판 및 잘못 설치된 도로안내표지판, 흙 먼지 등으로 더럽혀진 도로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해 도로이용자의 시야확보는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방객과 지역주민의 편의제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교통안내표지판 수시점검과 일제정비·점검으로 연중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행자나 운전자가 통행하면서 불편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도로표지판이 발견되면 즉시 건설도시과 건설도로담당(940-2361)에게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양군은 이번 도로안내표지판 일제정비를 통해 ‘제14회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의 성공적인 개최와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