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
미국 골프채널은 28일 “박인비가 감기 기운 때문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박인비는 “몸이 좋지 않아서 이번주 대회에 나갈 수 없게 됐다. 오리건주의 팬들앞에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것이 아쉽다.”고 밝혔다. 투어측에서도 1,2라운드 조편성 명단에서 박인비를 제외해 그의 불참을 확인시켰다.
박인비는 올해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승을 포함해 6승을 거뒀다. 지난주 캐나디언여자오픈에서는 공동 13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세이프웨이클래식에서는 챔피언 미야자토 미카(일본)에 이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투어 다음 대회는 다음달 12∼15일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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