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낳았더니..300억원 저택에 매달 800만원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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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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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다이빙 여제' 궈징징 3.3kg 아들 순산

궈징징. [사진=궈징징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의 다이빙 여제이자 홍콩 재벌 3세와 결혼해 화제가 됐던 궈징징(郭晶晶)이 27일 아들을 순산했다.

태어난 아기는 3.3kg 정상체중으로 현재 모자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환추왕(環球網)이 27일 보도했다.

그의 남편이자 재벌 3세인 훠치강(霍啟剛)은 자신의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그는 "여러분 저와 궈징징의 아들이 오늘 아침에 태어났어요, 작은 생명의 순조로운 탄생에 가족 모두 형용할 수 없는 기쁨에 젖어있답니다"라며 "팬들의 아낌없는 축복과 의료진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합니다"고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궈징징의 임신소식과 함께 그가 훠씨 가문으로부터의 남다른 축하선물을 받았다는 소식이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들을 임신한 궈징징에게 시댁에서 시가 2억 홍콩달러(약 300억원) 상당의 호화저택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궈징징의 아들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매월 가족기금(유산)인 6만 홍콩달러(약 868만원)받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황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축복받은 아이에 대한 관심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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