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도 시군평가 준비 앞두고 시책사업 점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올 하반기에 마무리해야 할 각종 시책사업의 진행 경과와 목표 달성 조건을 확인하는 등 자체 점검을 시행했다.

시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임봉재 부시장 회의 주재로 정부합동평가와 경기도 하반기 시군종합평가 대비 보고회를 열고, 주요 시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중간 정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와 경기도의 합동평가지표에 상응하는 주요시책 추진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된 후 문제점, 개선대책 도출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임봉재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도는 시민의 행복이 상승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와 마찬가지”라며 “부서장과 지표담당자는 평가지표를 정확히 인지한 후 다양한 각도로 가능한 방법을 찾아 혼과 의지를 담아 애초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