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이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방문규 예산실장을 비롯하여 송언석 예산총괄심의관, 노형욱 사회예산심의관, 박춘섭 경제예산심의관, 진양현 행정예산심의관, 정희갑 지역예산과장, 김형수 사회문화예산과장, 김언성 산업정보예산과장, 김동일 국토교통예산과장 등 해당 사업별 관련부서를 방문해 2014년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인천시에서 건의한 주요 국비지원요청 사업은 총 6건 5,232억원으로 ▲2014인천AG 주경기장 지원 확대 ▲인천도시철도2호선 건설공사 ▲AG대회관련 경기장 신설 ▲로봇랜드 조성사업 ▲AG및장애인 조직위 운영비 등 중앙부처에서 2,744억원이 반영되었으나 미반영된 2,320억원에 대하여 추가 지원을 요청하였다.
직접 실무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현안사업의 국비지원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함으로써 국비지원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기획재정부의 최대한 관심과 검토를 이끌어 냈다.
인천시는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9월 하순과 10~12월 국회 예산심의 일정을 감안하여 국회 여․야의원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상시 협력체계를 가동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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