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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민가수 리솽좡(李雙江)과 멍거(夢鴿) 부부의 아들인 리톈이(李天一)가 집단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28일 중국 베이징 하이뎬구 인민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이날 법원을 찾은 어머니 멍거가 취재진에 둘러싸여 있다. 앞서 2월 리톈이는 베이징의 한 호텔에서 친구들과 10대 여성을 집단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러나 이후 멍거가 수사 경찰을 찾아가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죄를 저지른 아들을 지나치게 감싸면서 여론의 입방아에 올랐다.[베이징=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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