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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정 예비후보, 오천 복지회관 건립 위해 안행부에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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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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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재정(사진) 예비후보는 당·정·청을 모두 근무한 오랜 공직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예비후보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 예비후보자는 지난 26일 그간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테크노파크 2단지 조성사업의 해결을 위해 환경부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긍정적 해결방안을 찾은데 이어 28일에는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에 주민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안전행정부 관계자에게 특별교부세를 조속히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자는 “포항 남구가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것이 지역주민 대다수의 의견이며 오천에 5만 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음에도 주민들을 위한 복지회관 하나 없는 것도 이를 입증하는 사례이다”라며 “출마 기자회견에서도 밝힌 바와 같이 포항의 발전을 위해서는 포항시, 자치단체 의원, 국회의원의 협업이 중요하고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에 추진이 더딘 사업은 국회의원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중앙부처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적극적으로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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