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양안 현대예술전’ 베이징 중국미술관에서 개막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2013 중국-대만 양안 현대예술전'이 26일 베이징(北京) 중국미술관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고 중궈원화촨메이왕(中國文化傳媒網)이 27일 전했다.

이번 양안 현대예술전은 중국미술관, 대만미술관, 중화문화친목회(中華文化聯誼會), 재단법인 대만미술기금회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총 36명의 양안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문은 "앞서 5월 대만미술관에서 시작된 양안현대예술전이 이미 대중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중국과 대만의 현대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들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