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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오롱스포츠 제공> |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실용적이면서도 미니멀한 아웃도어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웃도어 다운재킷이 이제 아웃도어 활동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입을 수 있는 의류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코오롱스포츠 시그니처 아이템인 '해스티아 재킷'은 어깨·소매 하단에 내마모성이 우수한 서플렉스를 사용하고, 전문형 후드 스타일로 디자인돼 스포티한 감각이 묻어난다.
유러피안 거위털을 사용해 솜털이 크고 풍성하며 복원력 및 경량성, 보온성이 탁월하다. 눈·비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고, 방풍·투습·보온 등의 기능을 적용해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퍼 여밈으로 후드 탈착이 간편하며 상황에 따라 벨크로 여며 깔끔한 후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남극 환경을 고려한 전문형 '안타티카 롱 재킷'은 100% 방풍 기능의 윈드스토퍼 소재와 고강도의 견고한 겉감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남극의 칼날 같은 블리쟈드에 대비한 핀란드산 최고급 라쿤털 트리밍, 조난시 구조를 용이하게 하는 웨빙테잎 등의 장식을 통해 완벽한 극지 탐험 재킷으로 탄생했다. 또 특허 기술의 보온성 강화코팅 공법으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도심에서도 입을 수 있는 특화된 디자인들이 많이 출시되면서 고객층이 젊은층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화려한 패턴의 다운이 대거 등장하고, 여성용의 경우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할 수 있는 퍼를 사용한 다운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최근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4명의 가상인물 캐릭터 헤더·수지·티제이·아더 등을 개발했다. 이들의 이름은 각 캐릭터의 앞글자를 딴 '헤스티아 크루'이며 코오롱스포츠의 다운시그니처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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