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내달 3일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대문지회 주관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인다.

대상은 승용차, 승합차, 1t 이하 화물차다. 내달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홍은동 두산아파트 앞 모래내길 노상에서 진행된다.

이날 지회 소속의 전문 정비사업자 40여명이 엔진과 브레이크, 핸들, 변속기, 배터리, 타이어, 벨트류 상태를 점검한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워셔액 등을 보충해주고 퓨즈와 전구도 교환 대상이다.

소모품은 지회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교통행정과(330-16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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