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약수역에 대사증후군 상설 홍보존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있던 대사증후군 상설 홍보존을 지하철 3호선 약수역으로 옮겨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대사증후군 홍보 차원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 뒀던 홍보존을 인구 밀집지역인 약수역으로 옮긴다고 이전 취지를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구보건소 통합건강관리센터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3명이 상주한다. 식후혈당, 혈압, 이동용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하고 구보건소에서 보다 정밀한 검진을 받도록 안내 및 예약도 받는다.

하루 1800kcal 저염식단으로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건강식단을 선보인다. 또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고혈압·고혈당·복부비만·고밀도 콜레스테롤·중성지방의 위험 수준을 조절하자는 5락(樂) 패널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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