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10년 간 보급한 도서는 6만5000권에 달하며 이 도서는 전국 134개 공부방 및 아동 기관에 기증됐다.
재단은 올해 ‘희망듬뿍(Book)’ 사업을 추가하며 도서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희망듬뿍 사업은 아동별 기호에 맞게 도서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아이들이 책 속에서 더 큰 세계를 경험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는 데 도서 지원사업이 밑거름이 됐다”며 “향후 도서지원 규모를 더 확대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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