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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젝스 승엽 '환상거탑' 출연…역시 아역배우 출신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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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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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SP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그룹 에이젝스 멤버 승엽이 '환상거탑'으로 다시 한번 연기돌 활동에 도전했다.

승엽은 케이블 채널 tvN 판디컬 드라마 '환상거탑'에 출연, 28일 방송된 7화 '아이돌 허니' 편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다.

에이젝스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 승엽은 MBC퀸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 이후 약 4개월 만에 연기돌의 면모를 선보였다.

극 중 승엽은 인기절정의 아이돌 스타인 동명의 캐릭터 승엽 역을 맡아, '유부남 아이돌'이라는 독특한 역할로 극의 전체적인 에피소드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럽고 풋풋한 아이돌부터 속옷 차림에 튀어나온 배를 긁어대는 현실 남편까지 극과 극의 연기를 모두 실감나게 연기했다.

에이젝스로 데뷔한 승엽은 가수 활동에 앞서 아역배우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신예다.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과 각종 뮤지컬, CF 등에 출연해 온 승엽은 앞으로 가수는 물론 꾸준히 연기활동에도 도전하며 다양한 활약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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