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노아 공판 소식에 "차승원 얼굴 먹칠" vs "어서 정신 차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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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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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노아 공판 소식에 "차승원 얼굴 먹칠" vs "어서 정신 차리길"

차노아 공판 참석 [사진=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공판에 참석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들이 아빠 얼굴에 먹칠이 아니라 똥칠을 했네(hjkl***)" "저런 아버지 계셨으면 행복 누리면서 잘 살았을텐데 뭐가 부족해서 저러는거지(gous***)" "차승원 털털하고 좋은 배우인데 아늘놈이 제대로 먹칠을 하는구나(ksha***)" "차승원이 열심히 연기 생활하면서 하고 싶은데로 하게 놔뒀더니 돌아오는게 이거?(toi7***)"라며 차노아를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나중에 나이 들어서 얼마나 후회하려고 니 인생을 니가 망치고 있니?(eye***)" "보통만 했어도 아버지 덕에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 수 있었을텐데…(dkss***)" "한창 꿈을 향해 달릴 나이에 얼굴이 그게 뭐니? 니 스스로 인생 망쳐놓고…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길 바란다(godm***)"라며 차노아를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차노아는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한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차노아의 공판은 피고인 중 한명이 출석하지 않은데다 추가로 병합된 사건에 대한 공소장이 피고인들에게 송달된 지 3일 밖에 되지 않아 연기됐다. 다음 공판은 다음달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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