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내달 1일 '서초한가족 걷기대회'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다음달 1일 오전 6시30분 우면산 둘레길과 우면산을 걷는 '서초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코스는 서울시 교육연수원 앞에서 출발해 보덕사, 드림코스, 대성사, 아카시쉼터,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걷는 총 4㎞ 구간이다.

우면산 둘레길은 지난 4월 조성돼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품 산책길이다. 비교적 평탄한 등산길로 사당역에서 우면산 동쪽 끝자락까지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우면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고 집 가까이에서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힐링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도착지에서는 건강체조와 함께 인사나누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한편 서초한가족 걷기대회는 1989년 7월 시작,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가해 화합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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