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발전계열사 뉴파워텍 흡수합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이 발전사업 손자회사 뉴파워텍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건설은 29일 자회사인 포스코엔지니어링으로부터 뉴파워텍 지분 100%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주식 95.56%를 보유한 최대주주며 뉴파워텍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의 발전사업부문이 분할돼 지난 7월 말 새로 생긴 회사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합병으로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발전 시공 능력과 뉴파워텍의 발전 설계 역량을 통합해 설계-구매-시공(EPC) 일괄 수행 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 설계 외주 비용 등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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