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안양소방서 위치추적 신고 요구조자 극적 구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29 1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29일 오후 삼성산 삼막사 부근에서 위치추적 신고된 요구조자 A모(34)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께 아들이 삼막사로 가는 등산로에서 갑자기 죽겠다며 산길로 사라졌다는 아버지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현장에 119구조대를 급파, 삼막사 부근을 정밀수색 한 끝에 수색 2시간만에 삼막사 위 거북바위에서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곧바로 환자 상태 파악에 들어갔고, 확인결과 양호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보호자에게 A씨의 상태를 설명한 뒤 귀가조치 했다.

한편 이 서장은 “이번 위치추적 성공의 비밀은 인명을 살리겠다는 구조대원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