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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
소방서는 “29일 오후 1시께 아들이 삼막사로 가는 등산로에서 갑자기 죽겠다며 산길로 사라졌다는 아버지의 신고내용을 토대로 현장에 119구조대를 급파, 삼막사 부근을 정밀수색 한 끝에 수색 2시간만에 삼막사 위 거북바위에서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곧바로 환자 상태 파악에 들어갔고, 확인결과 양호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보호자에게 A씨의 상태를 설명한 뒤 귀가조치 했다.
한편 이 서장은 “이번 위치추적 성공의 비밀은 인명을 살리겠다는 구조대원의 끈질긴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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