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원은 또 “거점지구 기초과학연구원을 대전 EXPO공원으로 가져가고 대신 그 자리는 산업 시설용지로 채워 당초거점 면적 112만 평을 120만 평으로 늘리고 산업시설용지는 21만 평에서 36만4000평으로 늘려 대기업 유치 및 연구 성과물을 물론, 대덕 특구에 향후 5년간 수 조원을 투입해 대전을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 하겠다는 내용”이며 “미래창조과학부는 곧바로 7월5일에 세종·청원·천안 기능지구 활성화 종합 대책을 오는 11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이마저도 믿을수 없다”고 톤을 높였다.
그는 끝으로 “작금의 사태가 이런데 우리 시에서는 어떻게 대비를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세종·천안·청원 3자간 협의체 구성을 지금보다 더욱 공고히 하고 힘을 모아 미래과학부 공동기획위원회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갈 것을 강력촉구 한다”고 역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