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남부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참석하였고, 남성대 9팀, 여성대 4팀으로 총 13팀이 출전하여 21점 2선승제 토너먼트전으로 실시하였다.
남성대 우승팀은 용현의용소방대, 여성대 우승팀은 숭의여성의용소방대 이고, 참가한 선수 및 진행요원들에게 많은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대회를 마친 정병권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벗어 던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일회성 운동이 아닌 꾸준한 체력단력을 통해 앞으로도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의 맡은 바 임무를 다 하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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