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시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의 활동과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통해, 국내외 성공·실패 사례와 동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첫날인 29일 ▲대전대 안성호 교수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및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동네자치, 주민자치로 가는 길’ ▲상원헬스&커뮤니케이션아카데미 전금주 대표의‘사상체질로 보는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강의와, 이어 주민자치센터별 우수사례 및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30일에는 자매도시인 순천을 방문해 정원박람회장과 남제골 벽화마을 순천만 생태공원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곽상욱 시장은 “시정의 일선에서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봉사해온 주민자치위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