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드림스타트사업 본격시작

  •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에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은 9월 28일부터 예산여성회관에 ‘예산군 드림스타트센터’를 마련하고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위한 드림스타트사업 업무를 시작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성장 및 복지여건이 취약한 가정의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능동적인 복지사업이다.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방문을 통한 개별 욕구조사를 통해 생활환경,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건강검진 및 양육지원, 부모교육, 건강관리, 치료지원, 학습지원, 문화체험 등 보건, 보육, 복지 분야에 걸쳐 각각의 가정에 맞는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산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관내 취약아동가구에 대한 조사 및 서비스 기획 및 통합 전산망을 구축했으며 보건, 보육, 복지 분야 전담인력을 채용하는 등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장동관 주민복지실장은 “지역사회 자원들과 연계해 빈곤아동 개개인의 능력과 꿈을 키우는 충실한 역할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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