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이 지상파 첫 1위의 감격을 누렸다.[사진=KBS2 '뮤직뱅크' 방송 캡처] |
크레용팝은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엑소와 함께 1위 후보로 올랐다. 크레용팝의 '빠빠빠'는 엑소의 '으르렁'을 93표차로 누르고 지상파 첫 1위를 차지했다.
크레용팝은 첫 1위 소감으로 "저희가 길거리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이제 눈물 흘리지 않게 해드릴께요"라고 말했다.
크레용팝의 첫 1위에 네티즌들은 "크레용팝 인기가 대단하긴 하다. 지상파 첫 1위라니. 축하드려요" "중독성 강한 멜로디, 나도 오늘부터 점핑" "크레용팝, 이제야 첫 1위다. 앞으로 승승장구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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