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5세 아마추어 관톈랑, 첫 출전한 JGTO 커트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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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3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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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 H컵 7오버파로 부진…박성준 공동 1위·황중곤 4위·김경태 7위 달려

관톈랑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지난 4월 마스터스 역사상 최연소로 커트를 통과했던 관톈랑(15·중국)이 처음 출전한 일본골프투어(JGTO) 대회에서 커트탈락했다.

아마추어 관톈랑은 31일 일본 후쿠오카의 게야GC(파72)에서 열린 JGTO ‘바나 H컵 KBC오거스타’ 2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쳤다. 그는 2라운드합계 7오버파 151타(77·74)로 탈락했다.

이 대회는 악천후로 금요일 대회가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못했고 주최측은 결국 54홀 경기로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이날 열린 2라운드 결과로 커트를 했고 일요일에 최종 3라운드를 벌인다. 관톈랑은 143명 가운데 공동 125위로 최종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했다.

첫날 버디없이 보기만 5개 쏟아낸 관톈랑은 이날은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와 더블보기 2개를 곁들여 오버파를 치고 말았다.

박성준은 합계 9언더파 136타로 공동 1위, 황중곤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 김경태(신한금융그룹)는 6언더파 138타로 공동 7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JGTO 첫 승을 올린 김형성(현대하이스코)은 4언더파 140타로 선두권과 5타차의 공동 16위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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