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삼박물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안동시]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영주시 인삼박물관에서는 지난달 31일부터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어린이 문화교실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성장기 올바른 체형유지와 학습의욕 충전을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서 8월 31일 ‘민화그리기’를 시작으로 ‘판화만들기’, ‘다도체험’, ‘어린이요가’ 등을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인삼박물관의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이다.
문화교실 강좌에 소요되는 붓, 물감, 판화목, 조각도, 차, 다기세트, 다식재료, 요가메트 등 각종 체험도구와 재료, 차량운행이 모두 지원되며, 참가비는 3,000원이다.
인삼박물관의 교육은 기존의 ‘방과후 수업’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유치부, 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기존 사회교육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인삼박물관은 9월 한 달간 주말과 휴일기간에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무료 영화상영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삼박물관 홈페이지(http://insam.yeongju.go.kr) 및 전화(054-639-768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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