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은 박근혜의 외교정책이란 이름으로 악성코드를 은닉한 한글파일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따라서 이용자는 마치 정상적인 파일로 알고 있지만 이미 사용자 PC에는 개인정보 등을 유출하는 악성파일이 깔리고 난 뒤다. 특히 국내에서 이용자가 많은 HWP 문서파일은 표적 공격(ADT)에 꾸준히 이용되고 있고, 은밀하게 유포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도 매우 적은 편에 속한다.
잉카인터넷측은 "현재 HWP 문서파일의 취약점을 이용한 악성파일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은 최신 버전으로 반드시 업데이트하도록 하고, 2013년 08월 30일 최신 보안패치가 발표된 상태이므로,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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