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 알바트로스 품질분임조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석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울원자력본부] |
아주경제 최주호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 알바트로스 품질분임조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주최 한국표준협회) 사무간접분야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업경영의 품질향상 및 현장의 우수개선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전국 5만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단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93개 품질분임조가 18개 분야에 출전하여 품질향상 및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한울원전 알바트로스 분임조는 한정탁 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지원과 출전팀의 노력으로 사무간접분야에서 ‘밸브정보시스템개선으로 고장대응시간 단축’을 발표해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울원전은 2009년 이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한수원 품질명장과 국가품질명장을 배출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으로 원전 안전운전 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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