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바넷 UFC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풍운아' 조쉬 바넷(미국)이 11년 만에 우승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브래들리 센터에서 열린 'UFC 164' 헤비급 매치에서 조쉬 바넷은 프랭크 미어(미국)를 상대로 1라운드 TKO승 했다.
이날 경기는 많은 UFC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팽팽한 승부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조쉬 바넷은 프랭크 미어를 밀어붙이며 압박했다.
프랭크 미어는 조쉬 바넷의 니킥에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이날 열린 웰터급 매치에서 임현규는 독일 파스칼 크라우스를 상대로 1라운드 3분58초 만에 TKO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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