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추석 맞아 내수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1 13: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농어촌 연계 직거래 장터, 협력사 물품대금 조기지급, 전통시장 상품권 배포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삼성그룹이 내수 진작 및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3~4일 이틀간 서울 서초사옥과 전국 주요 사업자에서 430여개 자매결연 마을과 연계해 직거래장터를 연다.

4일에는 삼성 사장단이 직접 직거래장터 일일 점장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삼성은 추석 전후로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물품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16개 계열사가 7600억원 가량의 자금을 1주일 앞당겨 지급했다. 올해도 비슷한 수준으로 자금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매출 확대를 위해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300억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키로 했다. 정규직 직원들에게는 기본급의 100%에 해당하는 상여금을 지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