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서울시립대 인근 190여개 업소에 대해 간판철거 및 제작비로 업소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가 분위기에 맞춰 건물 및 업종별로 다른 디자인을 적용하고, 관 주도가 아닌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통해 지역구성원이 주체가 되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서울시립대 인근이 동대문구의 명소로 거듭나고 침체된 상권을 회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