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방령은 1980년에 소방공무원으로 임용, 양주와 의정부, 동두천소방서 등에서 파출소장, 구조대장 등을 역임하는 등 33년간 소방에 몸담아왔다.
각종 화재와 구조·구급 등의 현장에서 배테랑 소방관으로 평가를 받아왔다.
한 소방령은 “위험을 무릎 쓰고 자신의 목숨과 바뀌야 하는 어려운 고비에서도 같이 땀을 흘릴 수 있는 동료와 곁에 지켜보고 있는 가족이 있어 근무하는 33년동안 행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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