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령 신병 고백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하이틴 스타 박미령이 신병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30일 TV조선 '대찬인생'에 출연한 박미령은 "신병으로 인해 받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심했다. 감당할 수 없는 생활에 아버지와 남편과도 헤어지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죽어야 끝나는 구나' 싶어 동맥을 끊어보기도 하고, 180km로 질주해 충돌사고도 내봤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며 과거 자살을 시도한 경험을 털어놓기도 했다.
박미령은 초등학교때 하이틴 잡지 '여고시대' 표지모델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여고생 최초 화장품 모델, '젊음의 행진' MC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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