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키스는 12kcal, 10분간의 사랑이 담긴 애무에 50kcal, 한 번의 부드러운 섹스는 100kcal, 격렬한 섹스는 300kcal를 소모한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한국성과학연구소 소장이다. 1997년 ‘한국의 기혼 남녀의 성실태 조사’를 시작한 이후 정기적으로 대한민국 남녀의 건강하고 올바른 잠자리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는 "해외에서는 이미 많은 연구진들에 의해 섹스 다이어트의 효과가 입증되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섹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을 분비시키고 격렬한 물리적 움직임이 있는 섹스의 운동효과를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212쪽.1만4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