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 아스날 이적. [사진=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에서 "메수트 외질(25, 레알 마드리드)이 팀을 떠나고 싶어하고, 레알 또한 외질을 아스날로 이적 합의를 준비 한다"고 전했다.
이적 시장이 곧 닫아 협상 기간이 촉박하지만 외질의 이적은 성사될 분위기다. 레알은 이미 토틀햄의 가레스 베일을 영입을 준비하며 금세기에 손꼽을 만한 이적자금을 지출할 예정이다. 게다가 외질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 경기에 기용 되지 않고, 외질 또한 팀에서의 입지가 좁아져 불만이 많아 떠나고 싶어 한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9월 3일 오전 7시 유럽 프로축구 여름 이적시장은 문닫게 돼, 외질 등 축구 스타들의 행보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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