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성묘철 말벌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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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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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성묘철 말벌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요즘 하루 평균 벌집제거 출동을 10여건 이상 하고 있다”면서 “심지어 주택가나 고층아파트 베란다 에서도 벌집이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비산동 모아파트 16층에서 벌집이 발견,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는 등 심심찮게 주택가 에서도 빈번히 벌집이 발견되고 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요즘 벌들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을 짓고 있으며 크기도 상당히 커 자칫 벌쏘임 사고를 당할수 있는만큼 발견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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