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서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산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따뜻한 동행, 함께 나누는 복지’를 주제로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 및 가족,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기념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3개소와 사회복지 유공자 12명, 유공 공무원 3명이 표창을 받는다.
행사장에는 기관별 복지시책을 홍보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23개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사회복지활동과 관련된 사진, 영상, 장애인 생산품 전시를 비롯해 복지체험, 건강검진, 가족지원 상담 등 부스별로 알찬 내용들이 준비돼 있다.
식후행사에서는 장기자랑과 색소폰 공연, 풍물공연, 밸리댄스 등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기관?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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