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 성황리 마쳐, 국내외 관객 4만여명, 한류스타에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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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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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가 개최하는 ‘2013 인천한류관광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3)’가 지난 1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2AM, FTISLAND, miss A, ZE:A, 걸스데이, 비스트,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엠블랙, 카라, 티아라 등 국내 최고 정상급 한류스타 20팀이 대거 출연하여 시작부터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최를 1년 앞둔 시점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특별기획 되었다. 아시안게임 성공개최 알림을 시작으로 AG D-1년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영상과 스탠드석 관객들의 현수막 물결 만들기로 관객이 하나가 되어 더욱더 뜨거운 콘서트 현장이 되었다.

이날 콘서트를 보기위해 8,124명의 해외관람객이 인천을 찾았으며, 중화권이 66%, 일본 20%, 구미주 8%, 동남아 등 아시아 5%, 기타 1%의 비율을 차지하였다. 이번에는 특별히 붐업을 위해 150여명의 외국인들이 행사 전 플래시몹에 직접 참여하여 행사의 시작을 함께 알리는 등 외국인도 함께 하나가 되어 콘서트를 홍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인천한류관광콘서트’는 매년 가을 초입에 열리는 행사로, 명실공히 국내 최대 K-POP 콘서트로 자리매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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