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잎담배는 열 건조 방식이 사용되는 반면, 연기를 사용하여 건조하는 잎담배는 전 세계에서 1%정도만 생산되는 희소성 높은 원료로 주로 고급 파이프담배에 사용된다.
특히 ‘디스 아프리카’에 사용된 잎담배는 아프리카 현지 나무로 훈연시켜 구수함과 단맛의 독특한 잔향을 가진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영국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 ‘파파불’과 스트리트 패션 전문잡지 ‘크래커 유어 워드로브’와 협업하여 완성했다.
패키지 겉면에는 연기로 굽는 제조방식을 함축적이고 위트 있게 표현했으며, 속지와 필터에는 카모플라쥬(Camouflage, 얼룩무늬 패턴)를 적용하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KT&G 박성식 브랜드팀장은 “‘디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현지의 전통 공정으로 만든 잎담배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에서 느끼지 못한 구수함과 독특한 맛을 구현했다”며 “이에 더해 필터가 쉽게 물러지지 않는 공간필터를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깔끔한 흡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 아프리카’는 타르 5.0mg, 니코틴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