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빈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성동일의 딸 성빈이 서운함을 내비쳤다.
1일 MBC '아빠 어디가'에서 여행날 아침 성동일은 아들 성준과 함께 여행 준비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성빈은 같이 여행을 가겠다며 귀여운 원피스를 차려입었다. 이에 성동일은 "우리 빈이가 같이 가고 싶다고 그러네. 자기가 옷도 찾아 입은 거다. 따라간다고"라며 안쓰러워했다.
성동일은 성빈에게 용돈을 주며 마음을 달래려 했다. 하지만 성빈은 서운함에 울상이 된 채 집으로 돌아가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제작진은 '됐어. 아빠도 누구도 이제 나 찾지 마'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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