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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실버세대 전용 'NH실버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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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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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NH농협생명은 고령자 전용상품인‘무배당 NH실버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대표적인 고령층 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심사 보험 상품이다.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가입자에게는 보험료의 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 후 암 진단시에는 해당 보험기간의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특히 이 상품은 최고 100세 만기까지 갱신 가능하며, 매 5년마다 가입금액의 5%를 만기보험금으로 지급해 갱신보험료 및 건강관리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가입금액도 최저 500만원부터 가능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고액치료비암 4000만원, 일반암 2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600만원, 소액암(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안 또는 제자리암 포함)은 200만원의 암진단비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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