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19대 병원장에 승기배 교수 임명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02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서울성모병원이 신임 병원장에 승기배 순환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19대 병원장으로 임명된 승 신임 병원장은 오는 2015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1981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승 병원장은 1990년부터 순환기내과학 교수로 재직해왔다. 내과학교실 학과장, 내과과장, 심혈관센터장, 대한심장학회 중재시술연구회장을 역임했다.

승 병원장은 지난 20년간 1만례 이상의 심장질환 관상동맥성형술(스텐트 삽입술)을 시술한 심혈관 질환 치료의 권위자로, 총 200여건의 연구논문을 SCI 저널에 게재했다.

특히 '관상동맥 좌주간지 병변에 대한 경피적 스텐트 시술 및 관상동맥 우회로 수술의 비교' 논문에 제1저자로 참여하는 등 세계 최고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지(NEJM)에 4건의 논문을 등재했다.

한편 승 병원장의 추임식은 오는 24일 오후 4시, 서울성모병원 단지 내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