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9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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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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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쌍용자동차가 9월 출고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리할부, 유예할부 등 고객 맞춤형 판촉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차종 별로 구매 혜택을 살펴보면 체어맨 W 구매 고객에게 163만원 상당의 VVIP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한다. 체어맨 H 구매 고객에게는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198만원 상당의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지난달에 이어 무상으로 지원하고 가족사랑 할부(선수율 30% 36~60개월 4.9% 저리)를 선택하는 고객에게 47인치 LED TV를 무상 제공한다.

뉴 코란도 C를 선택한 고객에게는 선수율없이 5.9% 저리할부(12~72개월)인 어반 어드밴처 할부를 운영하고 렉스턴 W는 선수율없이 5.9% 저리할부(12~72개월)인 2013 장기저리할부 및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란도 스포츠도 선수율 10%, 6.9% 저리유예 36개월 할부와 스페셜 할부 프로그램(선수율없이 6.9% 12~72개월)을 운영하고 코란도 투리스모의 경우 선수율없이 5.9% 저리할부(36~72개월)인 가족사랑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2인치 LED TV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뉴 코란도 C 및 렉스턴 W를 구매하는 고객이 중고차 거래가 어려운 폐차 수준의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노후차 체인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경쟁사 RV 차량 보유고객이 렉스턴 W를 구매할 경우 3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출고경험(신차기준)이 있는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라 체어맨 W와 H는 50만원~100만원, 렉스턴 W 및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는 10만원~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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