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어린이공원·녹지대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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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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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단원구(구청장 민화식)가 2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공원과 녹지대의 놀이시설, 운동기구, 전기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들어간다.

구는 “관내 56개소의 어린이공원 놀이시설과 녹지대내 128개소의 체육시설, 191개의 전기시설물에 대해 안전성과 파손 상태 일제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 및 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비시 외국인이 많이 찾고 있는 다문화공원의 탄성닥재 파손부를 안정성과 평탄성이 우수한 점토블럭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신현석 단원구 도시주택과장은 “이번 일제점검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보다 편리하게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이전에 보수 및 정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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