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 글로벌기업 도약... ㈜더맥키스컴퍼니로 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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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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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충청지역에 기반을 둔 소주전문기업 ㈜선양이 2일 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로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사명을 ㈜더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로 변경한 ㈜선양은 창사 40주년인 올해를 제2의 창사 원년으로 삼고 새롭게 출발을 다짐했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를 연결한다는 기업철학이 담겨 있으며 한자로 잇는다는 의미의 脈(맥)과, 사람과 사람사이 나누는 소통과 사랑, 즐거움을 나타내는 Kiss의 뜻이 담겨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가까이 이어주는 동시에 고객과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 지역소주회사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더맥키스컴퍼니는 신규브랜드 홈믹싱주 ‘맥키스’의 전국 론칭을 계기로 지역기업을 넘어 전국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는 각오다.

또 견실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을 통해 더 많은 공유가치창출(CSV)활동으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며 단순한 주류생산업체를 벗어나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창의적이고 공익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더맥키스컴퍼니 조웅래회장은 “앞으로 주류 이외에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명실상부한 중견기업으로 변화를 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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