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축구교실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송종국 전 축구선수의 축구실력이 화제다.
1일 MBC '아빠 어디가'에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은 점심내기를 걸고 축구 대결을 했다.
이날 송종국의 딸 지아는 자신에게 공이 오지 않자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송종국은 지아를 안고 축구를 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마치 낸시랭 고양이처럼 아빠 어깨에 지아를 매고'라는 자막을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종국은 지아를 안고도 개인기를 선보이며 두 골을 넣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송종국' '송종국 전원주택' '송종국 축구교실'이 계속해서 올라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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